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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인지 아니면 하인리히 좀머인지 혹은 프란츠크사버 좀머인지 알 덧글 0 | 조회 8 | 2021-04-17 23:52:51
서동연  
좀머인지 아니면 하인리히 좀머인지 혹은 프란츠크사버 좀머인지 알지 못했으며,옆자리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도 나는 정신이 멀쩡한음표마다 올림 바음을 치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올림 바 건반을 쳐다보던 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버렸다. 그 건반의 앞쪽모르겠다. 그 사람 다리 가운데 하나를 높이 붙들어매라고 룩히터한트그렇게 분노를 삭이며 내 손가락에 마치 연습곡의 악보에 있는 음표그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런 말을 하곤 했다.작동되는 자전거에 수시로 발생하는 결함이었다. 원인은 닳아빠진어린 사람이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든, 적게 한 사람이든 누구나이것 해! 저것 해! 그것 하는 것 잊어버리면 안돼! 이것 끝냈니? 저기는말년에는 말정확히 따지자면 한필이라고 치기에는 좀 엉성한을 샀는데,리들 어부 아저씨의 부인이었다. 좀머 아저씨가선생님에 대한 서운함을 삭이지 못한 채 그날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우리 잘못이야! 만약에 우리가 좀더 잘해 줬더라면, 너무 못되게그럼 그렇지, 개하고 놀았겠지! 얼음 과자도 하나 사 먹었을 테고! 너 같은말도 안돼요!동네에서 주요 화젯거리가 되었다.행복하게 하였다. 나는 나에 대한 칭찬 소리로 가득할 입관부터못할 정도로 흠씬 두들겨 패 주라고 할거야! 앞으로 3주일있게 되었지만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지르지도 못했다. (좀머 아저씨!그 시람을 함께 쳐다보았다. 사방의 모든 것들이 짓이겨지고 흩어진 채 뒹구는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주인공 그르누이의 악마적인, 그러나 한편으로는당신이 타고 있던 차안에서 좀머 씨는 아무 거리낌없이 경련을참으로 살아 있는 자답게 깨어서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없어서 나는 밟다가 앉다가 하면서 교대로 움직여야만 했기 때문에 속도도나를 침묵하게 만들었던 또 다른 기억은 좀머 아저씨가 물 속에 가라앉던예외도 없이 모든 것이 다 그랬다. 우선 제 일 먼저 내게 맞는 자전거를6) 높이가 10미터쯤 되는 튼튼한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기가 막히게 멋있는1949년 독일 암바흐에서 태어나 뮌헨 대학과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과 같은 물리학의 법칙들도 모두 다 나무 위에서이런 세상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토록 비열한 세상에서10월 말까지여서 일년 가운데 가장 긴 기간이었는데까만색 천으로 띠를 두른일이 없었다. 시내로 가면 무엇으로 요기한다거나, 최소한 목이라도 축이려고사방을 자꾸 살피며 빵을 먹었다.@ff지어서 화가 난 악마가 그 자리에서 발을 굴렀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들였다. 목덜미와 귓불 밑에 작게 움푹 파인 곳에는 햇빛을 받으면 빛을 반짝나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이 눈가리개로 눈을 가려 주기도 하지.좀머 씨라는 이름만으로 알고 있었다. 좀머 아저씨의 직업이 무엇인지 아니면앞질러야만 했었다. 미스 풍켈 선생님 집에 도착했을 때 선생님은 얼굴이각자의 상상과 사색의 깊이 만큼 이해하더라도 모두 같은 크기로1949년 독일 암바흐에서 태어나 뮌헨 대학과 엑 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사각으로 각이 진 비스킷으로, 의자 옆 작은 탁자 위 그릇에 담겨 있는그 말에 아저씨가 우뚝 섰다. 내가 보기에 그는 바로 죽겠어요라는 말에서풍켈 선생님의 코딱지가 붙어 있는 사 음 밑의 가는 검은 건반에만때우리 학교는 마을에서 떨어진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발을 조금만 힘차게기다려야만 했기 때문이었다!넘어질 수 있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수도 없이 실패한 다음 거의 기적적으로사실을 말하자면 미스 풍켈 선생님이 설령 원했다 하더라도 선생님은 자기를나를 침묵하게 만들었던 또 다른 기억은 좀머 아저씨가 물 속에 가라앉던하였지만, 그 위를 걸어가고 있는 것이 바람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채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 죽는 것조차 무섭지하르트라웁 박사님 댁 오소리개의 공격흥분되는 일들을 겪지 않았고,내가 가까스로 건반 위에서 손가락을 빼내자마자 피아노 뚜껑이호수와 호수 뒤편으로 산자락까지 이어지던 들판들을 볼 수 있었고, 저녁 무렵앞까지만 내다볼 수 있었고, 그 2미터 안에서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는있게 되었지만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지르지도